‘젠(Zen)’이란 일본에서 불교를 말하는 단어인데요, 모래 정원에 일정한 곡선과 직선을 만들며 수행하던 문양과 자연 속에 녹아드는 스타일에서 나왔어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되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어떤 집에 연출해도 만족도가 높은 스타일링이에요!
젠 스타일로 공간을 스타일링 할 때 무조건 성공하는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모래 정원에 스님이 선을 흐트러지지 않고 그려놓은 것을 보세요. 면과 선 이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톤은 모노톤, 소재는 자연에서 온 소재를 주로 사용해요.
“면과 선을 스타일링에도 살리고, 재질로 포인트를 주어야 해요.”
마치 정원 속의 면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자연의 색깔인 미색과 나무색으로 양감이 있는 곳들을 만들어요. 바닥, 벽 등이 면을 만들 수 있는 양감이 큰 곳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면적을 만들기 위한 요소라고 생각하면, 미색과 나무색 이외 다른 것이 거의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적절해요.
그리고 면을 채웠다면 선으로 포인트를 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얇은 선을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선이 두꺼워지면 면이 되기 때문에, 굵은 선이 들어간 제품으로 연출한다면 면적을 구성하는 다른 색감과 충돌할 수 있어요. 그 또한 매력적일 수 있지만요! (젠 느낌이 많이 없어질 수 있어요.)
면의 색감도 자연적이거나 모노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방법이에요. 그래서 화려한 패턴이나, 색감이 뚜렷한 패턴은 어려워요. 패턴을 활용하고 싶으면 잔잔하면서 모노톤의 패턴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심플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소재와 마감이에요. 선이 맞아떨어져야, 마감이 깔끔해야, 군더더기가 없어야 공간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그래서 포인트 제품들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마감이 훌륭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미색과 자연스러움, 모래와 옅은 나무의 조합이기 때문에 돌과 같은 재질, 혹은 나무 재질, 미색을 가지고 있는 유리 재질 등이 잘 어울리는 소재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점점 핫해지는 2023년 스타일 젠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오파크가 공동구매로 가지고 왔어요! 보통 브랜드를 강조하면서 판매하지만, 저희는 ‘유저가 공간 스타일링을 가장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마음을 담아 실제로 스타일링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한 달 넘게 찾고 기획해 오파크에서 선보이게 됐어요.
오파크가 준비한 제품이 궁금하시다면, 다가오는 5월 22일부터 6월1일까지 놓치지 마세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추후 오파크 인스타를 통해 전달드릴게요.
